대구 류마티스 레이노 현상, 추우면 손가락이 하얗게 변하는 이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늦가을, 찬물로 설거지를 하거나 냉동실에서 반찬통을 꺼내다가 손가락 몇 개가 밀랍처럼 하얗게 변하는 경험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몇 분 뒤 파랗게 질렸다가 다시 붉어지며 저리고 화끈거린다면 레이노 현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구 류마티스 진료에서는 이 증상을 흔한 수족냉증과 구별해, 숨은 원인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흰색, 파란색, 붉은색으로 바뀌는 세 단계
레이노 현상은 추위나 긴장에 손가락 끝 작은 동맥이 과하게 오므라들면서 생깁니다. 먼저 피가 거의 통하지 않아 경계가 뚜렷하게 하얘지고,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푸르스름하게 바뀝니다. 이후 혈관이 다시 열려 피가 한꺼번에 몰리면 붉어지면서 욱신거림과 화끈한 느낌이 따라옵니다.
세 가지 색이 모두 나타나지 않고 하얗게만 변했다 돌아오는 분도 있습니다. 주로 손가락에 생기지만 발가락, 귀, 코끝에도 나타날 수 있어, 증상이 있을 때 사진을 찍어 두면 진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일차성과 이차성, 무엇이 다를까
다른 병 없이 혈관 반응만 예민한 경우를 일차성이라 합니다. 10~20대 여성에게 흔하고 양손에 비슷하게 나타나며, 손끝에 상처가 생기는 일이 드물어 경과가 대체로 순한 편입니다.
반면 전신경화증, 루푸스, 쇼그렌증후군 같은 자가면역질환에 함께 오는 경우를 이차성이라고 부릅니다. 30대 이후 처음 시작되었거나, 한쪽이 유난히 심하거나, 손끝에 잘 낫지 않는 상처가 생기고 손가락 피부가 두꺼워지는 느낌이 든다면 이차성일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구 류마티스 내과에서 확인하는 검사
진료에서는 먼저 증상이 시작된 나이, 발작 빈도, 관절통이나 피부 변화, 삼킴 불편 같은 동반 증상을 묻습니다. 편두통약이나 일부 혈압약처럼 혈관을 수축시킬 수 있는 약을 복용 중인지도 확인합니다. 혈액검사로는 항핵항체를 비롯한 자가항체와 염증 수치를 살펴 이차성 원인을 가려내며,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를 계획합니다. 류마잘보는내과에서도 첫 진료 때 손가락 끝 피부와 손톱 주변 변화를 함께 살펴봅니다.
보온과 금연이 관리의 기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손만이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일입니다. 겨울에는 장갑과 목도리를 챙기고 옷을 겹쳐 입으며, 냉장고 물건을 꺼낼 때나 찬 음료를 들 때도 장갑이나 컵 홀더를 쓰면 발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오면 미지근한 물에 손을 담그거나 겨드랑이에 끼워 천천히 데우세요.
담배의 니코틴은 혈관을 강하게 오므라들게 하므로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간접흡연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관리로도 발작이 잦거나 손끝 상처가 생기면 혈관을 넓혀 주는 약을 의사 처방에 따라 사용합니다.
정리: 손끝 색 변화가 반복된다면
대구 류마티스 진료에서 레이노 현상은 가볍게 넘길 증상이 아니라 자가면역질환을 찾아내는 실마리가 되기도 합니다. 수성구 범어네거리 류마잘보는내과에서는 자가항체를 포함한 혈액검사를 원내에서 진행하며, 범어역 10·11번 출구에서 도보 2분 이내라 겨울철에도 오가기 편합니다. 문의는 053-763-7575로 하시면 됩니다. 손끝 색 변화가 겨울마다 반복되거나 관절통이 겹친다면 류마티스내과 진료로 원인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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